프로젝트를 이끈 핵심 질문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울타리는 어떻게 만들어 질 수 있을까?”
“함께 연결되고 성장 할 수 있는 커뮤니티란 무엇일까?”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프로젝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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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파트너: 십시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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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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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2022년 09월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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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 2023년 05월 ~ 202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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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 2024년 11월 ~ 202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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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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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탐색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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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기반 학습을 통해 성취감과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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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화와 만남을 통해 관계망을 만들고 공동체의 소속감을 경험한다.
프로젝트 주요내용
십시일방은 혼자 부동산을 알아보고 계약하는 것이 생소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주거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존엄한 자립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안전한 주거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원스톱(One-Stop)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진저티프로젝트는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연결망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존중을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한 커뮤니티 가치를 지키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안전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서지원,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블러 할 예정>
프로젝트 핵심 쿼트
“고민을 들어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가까운 친구 사이여도 이런 이야기를 쉽게 나누기 힘든데,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십시일방 2기 참여자 C
“평소에 좋아하던 분과 함께 단둘이 산책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내가 하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고 행복한 일이 무엇이었나 생각하는 과정도 소중했어요.“
십시일방 2기 참여자 K
프로젝트에서 일어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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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연결: 자립하여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안전한 커뮤니티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것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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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과의 연결: 청년들이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립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마음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며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안전한 커뮤니티 안에서 작은 경험을 쌓아가며 자연스럽게 자기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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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과의 연결: 청년들이 성취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작은 성취의 경험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이를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실험이 가져다 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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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이 드러나는 안전한 관계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안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이 커뮤니티 안에서 소속감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커뮤니티가 안전한 관계망임을 인식했을 때,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청년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안전한 관계망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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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삶에 필요한 자기인식
청년들이 단순히 지원의 수혜자가 아닌, 자신의 삶과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위해 청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였고,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하였습니다. 이러한 자기인식의 과정은 자립준비청년들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고민입니다.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진로와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