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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Future Makers

부제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태그
여성청년
워크숍
카테고리
네트워크
진행연도
2023
2022
결과물
 활동영상 <We are Future Makers 1기> <We are Future Makers 2기>
1 more property

프로젝트 핵심 질문

“청년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진짜 자립은 무엇일까?” ”건강한 변화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커뮤니티는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

프로젝트 요약

주요 파트너: 한국여성재단, 하자센터
프로젝트 진행기간
1기: 2022년 4월 - 9월 (6개월)
2기: 2023년 4월 - 12월 (9개월)
3기: 2024년 4월 - 12월 (9개월)
프로젝트의 목표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경험
나만의 서사를 만들어 스스로의 미래를 직접 그려보는 경험
다양한 직업, 역할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응원받는 경험

프로젝트 내용

We are Future Makers는 자립준비 여성청년들을 위한 자립역량 강화사업입니다. 즉시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을 위한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등에 집중되어 있었던 기존의 자립청년 지원사업들에 비해 We are Future Makers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보며 사회의 다양한 일의 형태나 방식을 접해본 후, 직접 미래를 그려보는 방향의 경험들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방향의 10회 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진저티프로젝트는 전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트너단체인 한국여성재단, 하자센터와 함께 ‘진짜 자립은 홀로 서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힘’이라는 자립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세웠습니다. 일회성의 교육이나 단편적인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삶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기부터 3기까지 3년 간의 프로그램 운영은 자기 돌봄(Self-Caring), 일의 탐색(Work-Mapping), 삶 디자인(Life-Design)의 3단계 구성이었습니다. 진저티프로젝트는 총 10회 차의 프로그램 중 네 번에서 다섯 번의 회차 운영을 담당하여,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그 과정을 함께하는 다른 청년들과 함께 나누면서 퓨처 메이커스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관계를 형성하여 하나의 건강한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습니다. 매 년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파트너와 기획하고 운영하며, 해마다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요소를 통해 더욱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We are Future Makers는 10회 차의 프로그램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지 않습니다. 매 년 11월 퓨처 메이커스의 이름으로 함께한 모든 참여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홈커밍데이’에서는 기수에 상관없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걸음을 응원합니다. 이렇듯 We are Future Makers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형태의 장기적인 변화를 위한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든 목소리

”처음에 기대한 것은 거기에 가서 만날 ‘사람들’ 과 ‘강의’ 뿐이었는데,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 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에서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내 세계를 더 넓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한 실험

‘자립’에 대한 새로운 정의
‘스스로 선다’는 뜻의 사전적 정의나 ‘경제적인 독립’을 의미하는 자립이 아닌, 이 사회를 만들어가는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자립으로 정의하여 청년들 사이의 삶의 교류와 연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워크숍 설계
‘나의 내러티브 글쓰기’와 ‘비전보드 만들기’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워크숍을 설계했습니다.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먼저 회고하고,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 보며 개별적인 경험들이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삶을 디자인해 나가는 여정의 시작점의 역할이 되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실험을 통한 인사이트

한 사람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서기 위해서는 홀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의 마련을 넘어서, 주위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나를 발견하고 타인을 읽어주는 경험들을 통해 함께 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멋진 일을 계획하고, 스스로 주도하는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삶을 그 모습 그대로 긍정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 연장선 상에서 앞으로의 나의 발걸음을 디자인해 나갈 때 비로소 진짜 나의 삶을 살아갈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자료

프로젝트 관련 문의 info@gingert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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