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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의 대화(수요일 오후)

Created
2021/06/2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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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는 싶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 하나뿐인 내 몸과 건강을 챙겨보고 싶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할 때가 많죠. 내 몸에게 말을 걸고, 내 몸을 움직여보며 나와 나의 몸을 돌보는 습관을 함께 익혀봐요.

이런 사람과 함께해요

진저티프로젝트 매니저 홍승현 Hong SeungHyun
나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드는 것에 충격을 받고, 혼자서도 나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이리저리 찾고 있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점심을 먹으면 산책을, 자기 전에는 오늘 하루에 감사합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할 일은 많고, 썩 잘 풀리지도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죠. 그럴 때 내 몸까지 돌보라는 말은 사치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에 헬스장은 비싸고 노잼, 밖이라도 한바퀴 뛰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에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냥 한번 만나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때 혼자 하기 어려운 것들을 함께 와서 해보고, 함께 하기 낯선 것들은 집에 가서 해보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다리 찢기 같은 건 안 합니다. 제가 안 찢어지거든요.

이런 활동을 함께해요

1회차 내 몸 인지하기
10월 6일 오후 14:00~16:30
편안한 자세와 호흡으로 천천히 내 몸의 감각을 느껴봐요. 내 몸에서 일어나는 움직임과 변화를 인지하며, 몸에게 말을 걸어보는 경험을 함께 해봐요.
2회차 내 몸 쉬게하기
10월 20일 오후 14:00~16:30
내 몸을 쉬게하기 위한 호흡을 연습해보고, 내 몸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연습해요. 내 몸이 어떤 생각과 호흡을 가질 때 편안한지 느껴보고, 나의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연습을 함께 해봐요.
3회차 내 몸 깨우기
11월 3일 오후 14:00~16:30
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때로는 100번의 생각보다, 1번의 움직임이 나을 때가 있죠. 내 몸을 깨우기 위해 이리 저리 몸을 움직여보며, 내 몸이 어떤 움직임을 할 때 활기가 도는지를 느껴보고, 내 몸을 깨우는 나만의 루틴을 함께 만들어봐요.

이런 습관을 만들어요

1회차
<내 몸 인지하기> 시간에 함께한 것들을 기억하면서 천천히 반복해보세요.
2회차
잠들기 전에 <내 몸 쉬게하기> 시간에 연습했던 호흡과 이완을 해보세요.
3회차
아침에 일어나서 <내 몸 깨우기> 시간에 배웠던 움직임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이런 도구를 활용해요

몸을 이리 저리 움직여보기 위해 편안한 운동복을 챙겨와주세요. 와서 갈아 입으셔도 됩니다.
요가 매트는 저희가 준비하고 있을게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불규칙한 생활으로 인해 무너진 루틴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싶지만, 막상 몸을 일으키는 게 쉽지 않은 사람
내 몸의 상태는 어떨까? 자신의 신체 감각에 집중해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