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고등학자

청소년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청소년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

청소년 스스로 연구자가 되어 ‘청소년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아가도록,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벤처 기부 펀드 ‘C Program’과 진저티프로젝트가 2017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27명의 고등학생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 주도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청소년이’ ‘청소년을’ 연구한 연구는 이 연구가 처음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연구 대상에만 머물러 있었던 청소년들에게 연구의 주도권을 주고 청소년 스스로 그들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짜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찾아가보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태어나 처음해보는 경험(연구, 피드백, 어른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또래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 결과에 기초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청소년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갔던 <고등학자>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처음에 나는 연구란, 단순히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은 연구의 본질을 생각하지 않은 나의 착각이었다.
연구의 본질은 분석, 결과 그 무엇도 아닌 ‘깨달음’이었다.”

– [고등학자] 메리트팀 서은빈 –

프로젝트에서 일어난 실험

  • ‘청소년이’ ‘청소년을’ 직접 연구했습니다.
  • 청소년 주도 연구를 위한 안전한 실험실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고등학자 생태계’를 구성하고, 청소년끼리도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션을 하며 연구 활동을 촉진했습니다.
  • 청소년 주도 연구 과정에 대한 관찰 기록 보고서 [고등학자, 내 삶을 연구하다]를 출판물로 담아냈습니다.

실험이 가져다 준 인사이트

청소년들과 함께 <고등학자>를 진행하며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면 더 깊은 과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정체성(Being)으로부터 시작한다
  • 안전한 실험실, 생태계를 만든다
  • 가르치지 않고 보여준다 
  • 느슨하게 연결된다
  • 질문으로 본질에 가까워지도록 돕는다
  • 청하고, 피드백하고, 회고하고, 기록한다

자료

고등학자 오픈소스 웹사이트
<고등학자, 내 삶을 연구하다> 책 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