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로컬라이즈 군산 아카이빙

청년들은 왜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을까?

소멸의 위기를 느끼는 도시가 청년을 만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군산이라는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 모델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의 1년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SK E&S와 언더독스와 함께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 했습니다.

군산의 사계절을 직접 걸으며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23팀의 창업가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운영자들, 군산에 살고 있는 현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수집했습니다.

프로젝트의 1년을 요약하는 아카이빙을 넘어,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소멸도시를 재생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과 <로컬라이즈 군산>이라는 실험이 가진 의미와 해석을 함께 담고자 했습니다.

“로컬라이즈 군산은 상반되고 이질적인 대상과 방식이 만나서
독특한 색을 만들었던 프로젝트이다.
이질적인 속성들이 부딪혀서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자극과 에너지가
로컬라이즈 군산의 핵심적인 동력이 되었다.
(중략) 이러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군산의 역사적 유산을 활용하는 동시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군산에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기회를
만들어내려는 시도가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였다.”

– 로컬라이즈 군산 아카이빙 매거진 [로컬라이진 2019] 중에서 –

프로젝트에서 일어난 실험

  • 창업팀, 운영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동시에, 당사자는 보이지 않지만 제3자의 눈에는 보이는 가능성에 대해 말해주고 읽어주는 역할을 시도했습니다.
  •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좋은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실험이 가져다 준 인사이트

  • 로컬 씬의 부각과 함께 주목받는 로컬 창업의 메인 세대는 ‘밀레니얼’이었습니다.
  • 지방은 소멸과 감소의 장소가 아니라, 진저티에서 연구했던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인 ‘재미와 의미’가 마음껏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의 장소였습니다.
  • 시스템과 분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 문제들은 여전히 만연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도 재미로 승화시키는 밀레니얼은 늘 그래왔듯이 그들만의 답을 찾아갈 것입니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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