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Space T 프로젝트 :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트윈세대는 어떤 특징과 욕구를 갖고 있을까?

트윈세대가 원하는 경험은 무엇일까?

Space T 프로젝트는 공공 도서관 안에 트윈세대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2019년 한 해 동안 C program, 도서문화재단 씨앗,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트윈세대는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결합한 단어로 12~16세 나이의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낀 세대를 의미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는 Space T 프로젝트의 첫번째 사업 지역인 전주시립도서관에서 트윈세대가 원하는 경험과 환경을 관찰하고 설계하였습니다.

“우리가 뭘 만들고 싶다고 할 때 어려운 것을 선택하는 것 같으면,
선생님들이 대안을 제시하시거나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실 때가 많거든요.
여기서 만나는 어른들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해주고,
우리가 뭘 하고 싶은지 이해해주고,
우리가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 Space T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 서연 & 옌니 –

프로젝트에서 일어난 실험

  • ‘다음 세대’에 대한 이해와 실험을 트윈 세대로까지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 ‘파일럿 프로그램을 파일럿하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청소년들과 프로그램을 실제로 진행하기 전, 시뮬레이션과 회고를 반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발전시켰습니다.
  • 트윈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트윈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아닌 프로그램(패시브 프로그램: 정해진 시간과 진행자 없이,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도해봤습니다.
  • 다양한 파트너와 공동으로 작업했습니다. Space T 추진단, 사용자 조사 전문가, 건축가, 사서 등과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실험이 가져다 준 인사이트

프로젝트에서 여러 방식의 실험을 시도하면서, 트윈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트윈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법: 트윈세대가 원하는 것은 트윈세대가 가장 잘 안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모두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린다.
  • 트윈세대와 신뢰 관계를 맺는 법: 경험은 관계를 통해서 촉진된다. 잘 관찰하고(경청) 제대로 환경을 만들어주는(반영) 어른이 필요하다.
  • 트윈세대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을 만드는 법: 중력을 거스르는 운영의 방식, 사람을 중심에 둔 문화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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